한국사 연도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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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삼국시대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반도와 그 주변을 지배하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한국 고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각 나라의 성장과 쇠퇴가 얽혀있습니다. 삼국시대의 주요 연도와 사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전 37년, 고구려가 졸본 지역에서 주몽에 의해 건국되었습니다. 이어 기원전 18년에는 온조 왕에 의해 백제가 한강 유역에서 건국되었으며, 기원전 57년에는 박혁거세에 의해 신라가 경주를 중심으로 건국되었습니다. 313년에는 고구려가 중국의 낙랑군을 축출하면서 한반도 북부에 대한 지배력을 확립하였습니다.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이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 교육을 장려하였습니다. 433년, 신라와 백제가 고구려의 압박에 대항하기 위해 나제동맹을 체결하였습니다.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백제의 수도 한성을 함락시키고 개로왕을 죽였습니다. 552년, 신라 법흥왕이 불교를 공인하면서 신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660년,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였으며, 668년에는 고구려가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여 삼국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조선시대
조선시대는 고려 왕조가 멸망한 후 이성계가 건국한 왕조로, 유교를 국가 이념으로 삼아 500여 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조선은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긴 왕조로, 많은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조선시대의 주요 연도와 사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을 수도로 정했습니다. 1443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하여 한글을 창제하였습니다.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하였습니다. 1608년, 광해군이 대동법을 시행하여 세금 제도를 개혁하였습니다. 1623년,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왕위에 오르는 인조반정이 발생하였습니다. 1653년, 네덜란드 선원 하멜이 조선에 표류해 머물며 조선을 서양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863년, 흥선대원군의 섭정을 받으며 고종이 즉위하였습니다. 1894년, 농민들이 일본과 조선 정부에 맞서 봉기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습니다. 1896년, 서재필 등이 독립협회를 창립하여 개화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1910년, 조선이 일본에 의해 병합되며 조선 왕조는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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